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청춘영화 ‘총총나년(匆匆那年)’의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스틸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주연배우 펑위옌(彭于晏)과 니니(倪妮)는 고등학생 이미지로 변신해 ‘풋풋한 청춘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고 신화사가 4일 보도했다.
한 네티즌은 “니니와 펑위옌이 교실 안에서 찍은 스틸사진을 보니 오랜 기억 속 나의 학창시절 추억이 다시금 떠올랐다. 그 때가 너무나 그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영화의 예고편을 감상한 서기(舒淇·수치), 안젤라베이비, 펑샤오펑(馮紹峰), 쉬징레이(徐静蕾) 등 중화권 유명 스타들도 잇달아 호평을 쏟아내며 이 영화를 대대적으로 추천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총총나년은 12월 12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