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한국잡월드에 청소년 게임개발회사 체험실 열어

2014-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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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국잡월드 이성기 대외협력실장, 안철수 운영본부장, 경기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혁빈 이사장, 한국잡월드 장의성 이사장,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장인아 대표,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백민정 이사,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최성연 팀장]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舊희망문화재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스마일게이트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해 한국잡월드 행사장 내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잡월드 내 스마일게이트관 오픈을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에는 스마일게이트 측 인사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혁빈 이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장인아 대표,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백민정 이사 외 학부모 직원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잡월드 측에서는 장의성 이사장, 이성기 대외협력실장, 안철수 운영본부장이, 그 외 외부 인사로 경기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마일게이트관은 크게 ‘게임개발회사 체험실’과 ‘게임산업 전시실’ 두 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다. ‘게임개발회사 체험실’은 초등학교 5학년생 이상 청소년 전용 체험 공간으로, 직접 게임 개발과정을 익히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시키는 종합 문화콘텐츠로서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게임산업 전시실’에서는 전 연령이 입장권만 있으면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산업의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각 직군을 설명하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지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게임개발회사 체험실에서는 청소년들이 게임 개발 PD가 되어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내 손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해갈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개발 과정 체험을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체험실 오픈을 통해 미래 게임 인재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게임 산업에 대해 막연한 부정적 선입견을 지닌 일반인들에게도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잡월드와 함께 청소년 초청 이벤트, 게임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불우한 어린이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잡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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