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4/20140904154501952972.jpg)
[아스피린센터 사회문제 토크 콘서트]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창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추진 중인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유인철)가 5일 오후 5시 센터 1층 카페라운지에서 세 번째 사회문제 토크콘서트 '느낌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Culture)를 주제로 한다. 음원과 영화시장의 현 주소 및 문제점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날 유명종 정치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그룹 '시나위' 신대철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 대표가 '음악생태계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음악인의 꿈'이란 주제로 기조발제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수익을 많이 얻는 기형적인 음원 유통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철가방 우수씨' 윤학렬 감독이 '사회문제를 대중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영화의 매력'이라는 내용으로 강단에 선다.
이외 △이재혁 일신창업투자 팀장의 '문화산업 관련 투자를 받기 위한 필요 요소와 투자 성공사례' △크라우드펀딩사인 와디즈 최동철 대표이사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크라우드펀딩과 문화산업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각각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유인철 아스피린센터장을 비롯해 사회자와 발제자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창업으로 음원과 영화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브레인스토밍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