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관내 병·의원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학병원 세종의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는 등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안내는 세종시보건소(044-301-2000)와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119구급 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