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일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용산공원 일대 미래모습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2016년까지 이전하는 용산미군기지에 조성될 공원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토론회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