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 추석 명절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2014-09-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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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조윤길 군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문방문을 실시한다.

지난 1일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 과일, 소고기 등을 전달하면서 시설입소 장애인 등과 시설 관계자를 위문·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중중장애인수급자세대, 소년소녀가정세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 200여세대와 최고령자 7세대, 6개 보훈단체 42명을 대상으로 농협상품권, 선물 세트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옹진군, 추석 명절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사진제공=인천 옹진군]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으로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 및 희망과 용기를 복돋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 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위문활동을 펼쳐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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