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전국수리음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를 연다.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성악은 고등부 남녀, 대학·일반부 남녀로 구분해 진행 된다.
또 피아노부문 대상은 이민성(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성악부문 대상은 소프라노 조안나(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가 수상,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제20회 전국수리음악콩쿠르 입상자음악회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연주자들의 스타성과 기량을 미리 확인할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