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까지 2014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에 함께 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모집은 남자 40명, 여자 50명씩 총 90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음악을 사랑하고 한해의 마무리를 뜻 깊게 보내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1부에서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의 뛰어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또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를 군포시여성합창단과 노비아스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