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전설의 마녀'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하석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하석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남자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하석진이 '전설의 마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3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