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의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워크샵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 차원에서의 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두어졌다.
그동안 각 군구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에 출연하여 대출보증서를 발급하면서 이자의 일부분을 보증하는 형태의 특례보증사업을 벌여왔다.
이러한 기초자치단체 특례보증사업은 2003년 남동구청을 시작으로 지난 7월말 현재 10개 군구에서 43억원을 출연하여 이의 8.6배에 달하는 373억원을 약 1,600여명에게 우대금리로 지원하여 각 군구 소기업, 소상공인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더하여 재단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상생협력차원에서 각 군구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관내의 대기업, 기업단체와 금융기관이 상생차원에서 출연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특례보증을 취급하여 지원효과를 크게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각 군구 담장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방안에 따라 군구와 함께 관련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힘을 더하여 1:1:1 방식으로 출연하고 재단의 보증지원율을 높이면 앞으로 각 기관 출연액의 36배를 보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보증창출 효과를 최대화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한 공무원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인천 각 시도의 재정형편을 감안할 때 시의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 하면서 관내 대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아울러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