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16일 KBS 유튜브채널 'KBS POPE'를 통해 "환영합니다. 나라와 국민들에게 축복을 기원해주시고 국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을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황 방한 시복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20분가량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초청장을 받은 천주교 신자 17만여 명을 비롯해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