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전략 ‘세계정복’, 홍보모델에 야구 여신 박기량 발탁

[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4일, 자체 개발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홍보모델로 야구팬들이 꼽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인 ‘박기량(사진)’을 정식 발탁했다고 밝혔다.

인기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맹활약중인 박기량은 176cm의 훤칠한 키에 48킬로의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가 더해지며 수많은 ‘남심(男心)’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꾸밈없는 맑은 미소와 더불어 치어리더 7년차 경험에서 우러난 관록의 안무 실력까지 더해 충성도 높은 팬들을 거느리는 ‘야구 여신’으로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한빛소프트 측은 게임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모델 영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박기량을 정식 기용함으로써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폭넓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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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박기량은 ‘세계정복’의 메인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초선’ 등 세계정복 내 각 문화권을 상징하는 대표 미녀 영웅 캐릭터로 분해 그녀가 갖추고 있는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매혹적인 코스프레 화보를 시작으로 메이킹 영상 촬영 등 앞으로 그녀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박기량을 정식 모델로 섭외함에 따라 앞으로 그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 게임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까지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