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음악전문채널 Mnet이 함께하는 ‘EXO 902014’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호는 “전현무 씨가 우리의 곡 ‘중독’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 담이 올 정도로 열심히 했다”며 “점수로는 67점”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했다.
타오 역시 “68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고 전현무는 “평생, 이 점수를 받을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버라이어티 ‘EXO 902014’에서는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요계 정상을 지킨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엑소가 새롭게 재해석해 꾸민다. 엑소를 좋아하는 1020세대부터 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3040세대가 소통하는 버라이어티다.
매회 새로운 선배 가수가 출연하며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