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혼 사실을, 오늘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김C. 그의 공식입장은 어떨까.
김C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 교제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했지만 "이혼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김C가 개인적인 일은 잘 말하지 않기에 자세한 것은 모른다. 하지만 결혼을 이야기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영상내용: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어제였죠. 가수 김C가 합의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다음날인 오늘이죠.
김C가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 인것으로 밝혀져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각종 행사에 참석할 만큼 연예계 공인된 커플이라는 것이 이 주장의 근거인데요.
관계자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도 비슷해서 서로에게 더욱 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작년이었죠. 김C의 열애와 관련된 소문이 돌긴 했지만 김C측에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였죠. 지난해 김C 합의이혼을 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 그리고 사랑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기적으로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김C의 이혼시기와 박모씨와의 만남 시기는 겹치지 않지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큼 김C와 박모씨는 주위의 시선에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김C의 연인 박모씨는 보도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답 대신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로 짧은 답변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박 스타일리스트는 김C의 스타일링은 물론 여러 유명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유명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