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은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도라에몽과 관련된 사진 등을 올리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그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는 도라에몽 모양의 커다란 침대, 잠옷, 과자, 지갑 등의 사진과 함께 "나는 도라에몽을 정말 좋아한다" 등의 문구들이 나열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2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심형탁은 일본 대표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 각종 물품을 들고 무대에 등장해 "물품을 사는데 1000만원 정도 들었다"며 진정한 마니아임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