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사진) 교수팀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베에 위치한 ‘효고현트라우마센터(마음케어센터)’를 초청방문한다. 효고현트라우마센터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설립된 시설이다. 재난 트라우마(외상성 상해)에 대한 치유뿐 아니라 소방관·경찰관·이재민·재해피해자·범죄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팀은 이번 방문에서 세월호 사건 관련 트라우마 조직 운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김동연 약속, 대남 확성기 피해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 지원사업' 차질 없이 진행 중K-배터리·철강 '위기'… 석유화학·건설기계는 '기회' 이번 방문에는 가수 김장훈이 동행한다. #미술치료 #세월호 참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트라우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