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박한우 사장[사진=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재경본부장 박한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1958년생인 박 신임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담당 (전무), 현대차 인도법인 법인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근본적인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경영과 수익성 확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기아차 상반기 영업익 전년 대비 17.8% 감소 '수익성 빨간불'(종합)기아차 "하반기 위기, 기업 체질 개선·수익성 강화로 넘을 것" #기아차 #박한우 #재경본부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