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조던이 지난 1997-1998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불스와 맺은 연봉 3300만 달러짜리 1년 계약서의 사본이 최근 미국 달라스 소재 헤리티지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16년 전 3300만 달러를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대략 4830만 달러(약 497억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지난 시즌 코비 브라이언트가 받은 4800만 달러(약 494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조던의 연봉 계약서는 현재 경매가 2만 8000달러(약 2900만 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