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조직력 동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조 측은 오후 2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조합원 6000여명과 집회를 열고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의료민영화방지법 제정 등을 주장했다. 이번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집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청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통해 국민들에게 의료민영화의 불합리함을 알릴 계획이다. 노조는 "지난달 24일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며 1차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경고를 진행했다"며 정부의 답변을 촉구했다. 관련기사의료연대 오늘 총파업 돌입…"尹 정부 인력감축 지시"보건의료계·시민단체, 의료민영화 저지 재점화 #노조 #의료민영화 #파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