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기술사업화 안내책자 나왔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농업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특허획득·창업자금·국제박람회 참가·사업화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부처별로 추진되다 보니 농산업체가 지원 내용을 자세하게 알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농식품 기술사업 디렉토리북'이라는 안내책자에 농식품부·농촌진흥청 등 9개 부처, 42개 기관의 91개 지원책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지원 사업은 ‘기술개발(R&BD) 및 지재권 획득 단계’부터 ‘기술이전·거래’, ‘시장진입·성숙화’단계, ‘조세 및 인증지원’ 등 사업화 단계별로 구분해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식으로 정리했다.

농식품부는 관련업체 및 기관에 책자를 배포하고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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