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2시경 북인천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재가 떨어지며 부상을 입은 작업자 오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모씨는 지하차도 공사장 지하 5m에서 파이프 마감공사를 하던중 위에있던 철제가 인천서부소방서, 지하차도 공사현장 인명 구조 [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어깨에 떨어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소방서 구급대와 구조대는 합동으로 거동이 전혀 불가한 오모씨를 들것에 올려 작업장 크레인을 이용하여 신속한 구조활동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서부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는 “지하에서 작업시 항상 낙하물에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니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안전사회로 가는 첫걸음…인천서부소방서 김문원 서장인천서부소방서, 자살소동 30대여성 인명구조 안전매트로 구조 #북인천 지하차도 #인명 구조 #인천서부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