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3일 새벽 4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당하동 A빌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은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119구조대는 3층 베란다에 걸쳐서 뛰어내리려는 여성을 발견하고 경찰 입회하에 문개방과 동시에 지상에 인명구조 안전매트를 설치했으며, 뛰어내린 여성은 인명구조 안전매트로 떨어져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인천서부소방서, 자살소동 30대여성 인명구조 안전매트로 구조[사진=인천서부소방서] 이 여성은 손목에 자해한 흔적이 있었으며 우울증 등의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서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이 여성을 응급조치한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관련기사안전사회로 가는 첫걸음…인천서부소방서 김문원 서장인천서부소방서, 2018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구조 #인천서부소방서 #자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