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상무 미키김, 과거 삼성 무선사업부에서…

구글 상무 미키김 [사진=MBC '세바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에서 상무직을 맡고 있는 미키김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글로벌 천재 특집'에 출연한 미키김은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크롬캐스트 제휴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이스라엘 시장 영업을 담당하다 구글로 자리를 옮겼다. 

미키김은 2007년 구글 입사 후 새로운 사업 개발과 구글 TV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 경영진상을 두번 연속 수상한 경력이 있다. 

관련기사

• 박원순 서울시장 "성장-일자리-복지가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 이룰 것"
• '세바퀴' 서인영, 집 앞에 찾아온 장동건 고소영부부 돌려보내

네티즌들은 "구글 상무 미키김, 글로벌 천재답네", "구글 상무 미키김처럼 되려면 미국에선 겸손하면 안 된다지?", "구글 상무 미키김, 이 시대 최고 천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