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4.7인치·5.5인치 7~8월 생산 돌입 '국내 발매는 언제?'

2014-07-19 12:40
  • 글자크기 설정

아이폰6[사진=아마존 재팬 홈페이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아이폰6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버전은 4.7인치와 5.5인치다. 국내에는 언제 상륙할까. 

아이폰6의 4.7인치와 5.5인치의 국내 발매 시기가 9월 혹은 내년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18일(현지시각) 폭스콘을 자회사로 둔 대만 홍하이 정밀이 이번달 아이폰6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4.7인치 버전은 7월 셋째 주, 5.5인 버전은 8월 둘째 주 생산에 들어간다.

폭스콘은 최근 중국 정저우공장의 아이폰6 생산 설비 가동을 시작했으며 정저우공장에서만 10만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폰5S·5C은 지난해 7월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 출시는 10월25일로 확정된 바 있다.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관계자는 "초도 출하를 예상해봤을 때 하루에 3만개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6의 경우 예상 판매 물량 주문을 받고 재고를 쌓는 과정이 2주 정도 예상된다. 문제 대비 2주를 더 계산하면 국내 안착 시기는 4주 후인 9월 중순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