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 추락, 숨진 소방공무원 장례 '강원도장'으로 진행

2014-07-18 15:09
  • 글자크기 설정

광주 헬기 추락[사진=박광천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소방공무원 5명의 장례가 강원도장으로 진행된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종사 정성철 소방관, 박인돈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 소방교와 이은교 소방사 등 5명의 장례를 강원도장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 헬기 추락 사고 CCTV 영상 보러가기

분향소는 강원도청 별관 4층과 춘천 효 장례시작 등 2곳에 마련돼 금일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또한 이은교 소방사가 재학 중이던 횡성 송호대학에는 사고가 난 17일 오후 7시부터 임시분향소가 설치됐다.

한편, 광주 헬기 추락 사고에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 도심 한복판에 헬기 추락이라니… 생각만 해도 오싹하네" "더 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가 추락했다는데… 안타깝다" "광주 헬기 추락 사고, 끝까지 소임을 다했던 다섯 분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