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ING생명지부는 18일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입주한 서울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ING생명 노조는 지난 16일 사측이 전체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270여명을 구조조정 하겠다고 통보한데 반발하며, 인수 당시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명호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일곱째)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장기영 기자]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ING생명지부는 18일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입주한 서울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ING생명 노조는 지난 16일 사측이 전체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270여명을 구조조정 하겠다고 통보한데 반발하며, 인수 당시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명호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일곱째)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장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