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친환경 축산 안전관리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

2014-07-16 10: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여름철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파리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축산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주민밀집지역에 가축분뇨로 인한 파리와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악취단속 기준 및 법규로 인해 민원해결에 어려움이 많아 법적 해결보다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 해결을 유도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일정은 18일 일동면과 화현면을 시작으로, 21일 신북면과 내촌면, 22일 창수면과 관인면, 23일 영중면과 영북면, 24일 가산면과 이동면, 25일 소흘읍, 끝으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참가 및 동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및 파리 감소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가축분뇨 컨설팅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발맞춰 이번 교육으로 가축 분뇨관련 민원해결에 실질적인 단초가 될 뿐아니라 인근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차원에서 모든 축산 농가가 빠짐없이 순회교육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