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최진혁의 '썸'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15일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장나라의 얼굴에 페인트를 묻힐 듯 장난을 치고 있는 최진혁과 그가 내민 붓을 피하면서도 얼굴에는 즐거움이 묻어나는 장나라의 모습이 연인들의 장난을 연상시킨다.
이 장면은 7월 초 서울 종로구의 한 미술관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결혼 후 차가워진 건(장혁)에게 상처받은 미영(장나라)을 위한 다니엘(최진혁)의 '힐링타임'. 앞으로 미영과 건 사이에 다니엘이 들어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 초고속 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