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파리모터쇼 관람 기회 등 푸짐한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54년 창립 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쌍용차는 다음 달 31일까지 구매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네 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 포 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2014 파리모터쇼’ 관람 여행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와 파리모터쇼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졌다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으며, 쌍용차가 향후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페스티벌 경품으로 유럽 자동차시장의 핵심 이벤트인 파리모터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3일 발표되며 △1등 파리모터쇼 관람 여행권(3명, 600만원 상당) △2등 유럽여행권(15명, 300만원 상당) △3등 영화관람권(600명) 등 상품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 고객(소진 시까지)에게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캔들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함께 진행되는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는 다음 달 18일까지 쌍용차 전시장에서 행운권을 수령하여 응모할 수 있다. '아이 러브(LUV) 코란도' 광고 감상 후 캡쳐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UHD TV(1명) △2등 진에어 제주 왕복항공권(5명, 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17일 마감되는 ‘러브 서머 바캉스 시승단’ 추첨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25~29일과 8월 1일~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승이 진행된다.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 각각 20대와 10대를 총 60가족에게 주유권과 함께 전달하고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100명)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한 달 동안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푸짐한 혜택이 이어진다.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 장기저리할부 이용 시)을 지급하며 ‘렉스턴 W’ 및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고급 그늘막 텐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원 상당의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여름 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하며, 2014 Safety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