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14일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메시는 "내일 우리들은 모국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메시는 14일 치러질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에 대해서도 "우리는 승리하고 싶고, 그 준비는 돼 있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당시 서독과의 결승전에서 0-1로 패한 뒤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둔 메시는 현재까지 4득점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득점이 가장 많다. 또 최우수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 후보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