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 지방 마른장마…동해안·경북 폭염주의보

2014-07-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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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9시 예상 기상도[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토요일인 12일 중부 지방에서는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당분간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무더위가 여전히 지속되지만 어제(11일)보다는 좀 덜하겠다. 중부 지방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지금은 동해안과 경북 일부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은 30도, 내일은 3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남쪽에서도 기온이 떨어지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춘천 30도, 대구 33도로 여전히 무덥겠다.
또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늘 아침에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은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다. 지금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다.

오늘 중부 지방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경기북부에 소나기가 지나겠다. 또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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