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로켓포로 공격했다고 AFP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하마스는 이날 밤 성명에서 “처음으로 하이파와 예루살렘, 텔아비브를 로켓 포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포는 세 도시에 떨어졌다”며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예루살렘에는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최소 3번 폭발로 인한 굉음이 들렸다. 섬광도 목격됐다.
앞서 이날 새벽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하자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130발의 로켓포를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