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가천대학교와 8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집단에너지 최대 사업자로써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토대를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지역냉·난방 분야 연구협력, 연구인력 교환 및 정보교류,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회 사장은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냉·난방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집단에너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