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인체자원 분양에 관한 상담, 자원검색, 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연구자가 진행하고, 심사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ARS, 1661-9070)를 통한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자원을 분양받으려는 연구자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각 은행에 전화로 개별로 접근해 연구에 필요한 인체자원의 보유 및 분양 가능 여부 등을 번거로이 일일이 문의해야 해서 필요한 자원을 분양받는데 8~9주 정도 소요됐다.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가 가동되는 7일부터는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 한 사이트에서 모든 자원의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양 신청까지도 한 번에 할 수 있어, 4주 정도면 자원을 분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는 질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전국 17개 대학병원 소재 인체자원단위은행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및 국민건강연양조사사업 등의 참여자와 병원에 내원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인체자원을 수집·보관하고 국내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