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개시한 시의회는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한 후 개원식을 열었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광철 의원 8표 김지수 의원이 1표를 얻어 유광철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황진택 의원 7표 김지수 의원이 2표를 득표해 황진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상임위원 선임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권혁진 김지수 안정열 이기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신원주 이영찬 조성숙 황진택 의원이 선임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김지수 신원주 안정열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운영위원장은 9표를 득표한 안정열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유광철 의장은 “안성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으로,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