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한 리가 일본골프투어(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컵’(총상금 2억엔) 셋째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한 리는 2012년 10월 마이나비 ABC컵에서 JLPGA투어 1승을 기록했다.
둘쨋날 공동 선두였던 황중곤은 4타를 잃은 끝에 합계 2언더파 211타의 공동 8위로 밀려났다.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권기택 허인회 데이비드 오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잡았다.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시카와 료(일본)는 합계 6언더파 207타로 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