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국내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원드라이브(One Drive)'가 접속되지 않고 있어 중국 당국이 규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MS사의 원드라이브는 작성한 문서와 사진 등을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중국 국내에서도 비느지스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번 원드라이브 접속장애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무료통신 애플리케이션 '라인(Line)'이 접속이 안되고 있으며 미국 티위터와 페이스북도 차단돼 사용할 수 없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