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해양플랜트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투자설명회는 △중국 훈춘의 포스코현대 국제물류단지 개발사업 △브라질의 페트로시티(PetroCity)의 석유·가스 복합단지 항만 및 수아페항(Suape) 터미널 확장 개발·운영사업 △적도기니의 수리조선소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현황과 투자정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러시아·몽골·북한 진출의 관문으로 주목받는 중국 훈춘의 포스코현대 국제물류단지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돼 국내 물류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연제성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유한공사 대표가 방한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