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남인천캠퍼스 중학생대상 자유학기제 시범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최근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시범사업으로 지난

인천여자중학생 45명 스마트전기등 다양한 체험[사진제공=남인천 캠퍼스]

20일 인천여자중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폴리텍대학이 교육기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시설.교수진.교육시스템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도교수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남인천캠퍼스에서는 LED응용전자과의 “LED 라인트레이서 만들기”등 3개직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인천여자중학교 창작동아리인 창의공작반에서 활동하며 이번 직업체험 스마트전기과에서 「솔라셀을 이용한 미니자동차」를 제작한 인천여자중학교 3학년 이민영 양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폴리텍대학 스마트전기과를 통해서 태양광전기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교수님들과 제작한 친환경연료전지 자동차가 너무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라고 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미래 기술인재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비의 재료비와 강사비만 받고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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