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학습병행 홍보지원단 발족식은 일학습병행 안내를 통한 신규참여기업 발굴과 일학습병행의 성공적인 정착과 훈련 질 관리 및 내실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지자체,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적인 참여기업 발굴 시스템을 기획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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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발굴 홍보지원단 발족식 개[사진=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06/20200706114308501251.jpg)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발굴 홍보지원단 발족식 개[사진=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손태일 교수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생산량 감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다”라며 “금번 일학습병행의 한시적 조치를 활용하여 양질의 기업을 확보하여 장기 훈련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2020년 6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규제가 대폭 완화되었으며 입직 후 2년 이내, 상시근로자수 40% 이내, 학습근로자 지원금이 월 40만원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인건비성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 7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용접분야 등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인천 및 인근 경기지역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