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기]코로나19 취업의 문턱을 넘어 기술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 강태영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 강태영

나는 인천에 사는 강태영(33세)이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공과 다른 분야로 취업을 준비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고 그 후 취업의 길은 멀게만 느껴졌다.

당시에 LED관련 개인 사업을 하시고 계시던 아버지 밑에서 전자 지식과 기술을 작게나마 배우면서 전자엔지니어의 길을 꿈꾸던 중 LED 조명업체에 입사를 하였으나 기초가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입사 후 얼마 못 가 권고사직을 당하였다.

기술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그는 우연히 한국폴리텍대학교 남인천캠퍼스에서 스마트전자과 모집 공고를 보고 전자기술을 더 배워 취업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원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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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당시 스마트전자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지정되어 지능형로봇직종 로봇전자과로 학과 개편이 확정되어 정부로부터 예산 10억가량을 지원받아 시설 및 장비 등이 개선되어 직업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였다.

입학 후 자신이 부족했던 전자분야 기초 이론부터 및 전자실습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융합과정교과로 전기시퀸스 및 PLC, 기구설계(2D, 3D CAD)까지 배워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취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는 당해 11월 말 인천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에 공고 모집을 확인 후 지원하여 최종 합격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자신이 좋아한 전자기술에 뛰어든 진로 선택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이었지만 신입사원에 대한 OJT 교육을 세심하게 챙겨주었고 직장 분위기가 좋은 회사여서 근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앞으로 개발역량을 더 끌어 올려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이 되고 싶어졌다.

기술이 없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전기, 기계설계 기술이 융합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에 입학하여 성실하게 기술을 익히고 교수님들과 소통을 자주 하다 보면 코로나19시대 힘든 취업의 문턱을 넘어 원하던 회사에 취업이 되리라 믿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