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여름 산행 100% 즐기는 법

2014-06-30 08:39
  • 글자크기 설정

[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울창한 나무가 뿜어내는 청정 공기로 가득한 여름산은 매력적이다.

하지만 맑은 날씨만 믿고 산행 준비를 여유롭게 했다가는 산 중턱에서 소나기, 탈수증, 저체온증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봉착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쿨기어 터틀 넥[노스페이스 쿨기어 터틀 넥(]


◆ 면티·청바지는 금물…저체온증 막는 바람막이 재킷

여름철 소나기에 대비하기 위해 방수기능이 있는 바람막이 재킷은 필수다. 산은 온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비에 젖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쉽다. 특히 높은 산을 등반할 때 면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으면 저체온증이 오기 쉽다.

바람막이 재킷이나 우비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통풍이 잘되고 땀이 쉽게 마르는 기능을 갖춘 내의와 티를 갖춰 입어야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쿨기어' 제품군은 흡습·속건 기능뿐 아니라 냉감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시원하다.

특히, 남성용 쿨기어 터틀넥은 긴팔 디자인이지만 냉감 소재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해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도 자외선으로 부터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기능성 속옷인 남성용 테크 슬리브리스는 흡습력과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난 폴리스판 내의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신체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아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리스틀릿[노스페이스 리스틀릿]


◆자외선 차단하는 팔토시·반다나

여름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일사병에 걸릴 수 있다.

일사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가급적 그늘로 이동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를 피해 아침 일찍 또는 오후 3시 이후에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팔토시와 반다나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노스페이스 '리스틀릿'은 냉감 소재로 만들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자외선 차단효과를 갖고 있으며, 신축성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멀티스카프인 '허니콤보'는 쿨맥스 원단으로 제작돼 흡습 기능이 뛰어나며, 두건이나 마스크로 활용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 DYS 1F]


◆우중등산 즐긴다면 우비는 필수

촉촉한 숲에서 올라오는 흙 냄새에 우중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간혹 우산을 쓰고 등산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빗길 사고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금속재질의 우산대가 피뢰침 역할을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비가 올 때는 우산보다는 방수가 되는 바람막이 재킷이나 우비를 준비했다가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산스틱도 낙뢰 위험이 있는 금속재질이기 때문에 벼락이 치기 시작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