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 주안수출공단에 위치한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은 지난 25일 남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제습기 10대를 전달했다.
㈜롯데기공은 냉장제품, 보일러, 자동판매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제습기를 처음 생산한 기념으로 남구에 제습기를 기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는 롯데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제습기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롯데기공, 남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제습기 전달[사진제공=인천 남구청]
한편, ㈜롯데기공은 향후 제습기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추가 기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