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익4구역 시공사, 금강주택

인천시 남구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로 금강주택이 선정됐다

인천 남구 학익2동 290번지 일원의 학익4구역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450가구(임대 24가구 포함) 규모이며, 도급액은 약 730억원이다.

지난 2009년 9월 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학익4구역은 오는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내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늦어도 2019년 11월에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 학익4구역 조감도.[사진=금강주택]

한편 4개구역로 나뉘어 진행중인 학익지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학익2구역=2017년 2월 신동아건설 △ 학익1구역 =2017년7월 SK건설 △학익3구역 =2018년 1월 대우건설이 각각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학익4구역 시공사마저 확정됨으로서 약 3천600여 가구의 브랜드 단지가 조성되는등 '법조타운' 인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인천시장 선거, 박남춘 59.3% vs 유정복 34.4%
• 박남춘 “300만 시민 모두 인천 주인…잘 섬길 것”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