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그렇게 아니라던 최자 설리 “지갑사진 유포 좌시 않겠다?”…최자 측 설리 지갑사진 유포 강경대응 방침 “좌시하지 않겠다”
분실한 지갑 속 설리사진이 유포된 것에 대해 다이나믹듀오 최자 측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다만 f(x) 설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 지갑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자의 것으로 보이는 지갑은 물론 설리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설리의 사진에는 '돈 작작 써'라는 글도 적혀있어 단순한 '오빠 동생' 사이 이상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앞서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