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사업 전면 재검토

2014-06-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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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인천준비단,안전성검증의 문제점 들어 재검토 계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전면 재검토된다.

유정복인천시장 당선자의 희망인천준비단이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 재검토의견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희망인천준비단 정유섭부단장은 19일 인천교통공사등 교통분야 업무보고에 대한 브리핑 자리에서 “월미은하레일에 대한 충분한 안전성 검토가 미비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폐지를 결정한 것 같다”며 “안전성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교통공사가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 검증이 되지않을 정도로 심각하며 이에대한 대안으로 레일 바이크만이 남아있는 구조물을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업무보고 한데 대한 반응이다.

이에따라 월미은하레일은 시정부 출범이후 전면적인 재검토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2010년 인천시장 선거에서 송영길시장이 당선된후 새누리당인천시당은 월미은하레일이 지난4년간 송시장이 정치적 논리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높여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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