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라이프프루프는 아이폰 5S 전용 충격방지·방수케이스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 5S 라이프프루프 케이스 2종은 스크린리스 기술을 통해 별도의 액정 보호필름 없이 물과 모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누드 포 아이폰5S(9만9000원)와 프레 포 아이폰5S(8만9000원) 등 두 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내구성을 지닌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을 통해 미군 국방부가 제정하는 MIL-STD 810 등급을 획득해 최대 2M 높이에서 낙하해도 완벽한 보호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아이폰5s의 사운드 출력 주파수를 재설계한 스피커 포트를 통해 보다 선명하고 높은 사운드를 선사하며 케이스 구입 후 1년간 무상 보험 서비스로 제품의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라이프프루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전범준 이도컴퍼니 대표는 “최근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떠나거나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이번 라이프프루프 제품은 완벽한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은 물론 보다 더 가볍고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