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읍면동의 낡은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42개를 설치, 교체했다. 이는 세종시가 쾌적한 도시를위해 자원순환형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세종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세종 구축과 환경오염 사전 예방, 매립처분에 따른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방의제 실천기구인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회장 임청산)와 함께 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설치된 300여개의 수거함 중 너무 낡은 30개의 수거함을 교체해 신규 설치 위주로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전체 작업의 70%를 교체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거함에 관리기구인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의 연락처를 기재해 이목을 끌었다.
/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