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도시의 법칙'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다소 낮은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오! 마이 베이비'의 마지막 시청률 6.8%보다 2.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출연진은 럭셔리한 뉴요커를 상상했던 출연자들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주어진 열악한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향후 펼쳐질 좌충우돌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