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는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을 위원장, 이도흠 한양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하고 학계와 교육운동, EBS 출신,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 들로 구성했다.
또 인수위의 지도위원으로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고춘식 전 한성여중 교장,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 박재동 화백 등 11명이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김형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종욱 서울시 시의원, 송순재 전 서울교육연수원장 등 29명이 위촉됐다.
조 당선인의 비서실장으로는 조현우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사가, 대변인으로는 이상수 전 한겨레 기자가 선임됐다.
인수위는 이달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당선인의 취임(7월1일) 이후 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 관한 조례를 발간한 뒤 활동을 끝낸다.
인수위 사무실은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27에 있는 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에 있다.